순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첫발'..전담팀 협의회 개최

최창윤 기자 승인 2024.03.26 11:51 의견 0
전라남도 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2024.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담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순천시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서, 가족센터,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지역아동센터협회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관내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담당자들 18명이 참석했다. (자료=순천교육지원청)

[한국정경신문(순천)=최창윤 기자] 전라남도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25일 2024.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담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순천시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서, 가족센터,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지역아동센터협회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관내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담당자들 18명이 참석했다.

2024.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시범교육지원청 전담팀으로 역할과 계획에 대해 공유했다. 또 기관별 2024년 사업 운영 계획 및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지원하는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2024.학생맞춤통합지원 전담팀은 네트워크 운영을 내실화해 통합적이고 복합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위기 학생의 학생. 맞춤. 통합. 지원을 위해 필요 자원의 중복 서비스를 조정하고 통합적ˑ체계적ˑ효율적 지원을 제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허동균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돼 학교-가정-지역사회와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안전망을 구축, 위기 학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통합 서비스가 원활히 지원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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