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전남동부지역본부, '상생발전' 정책간담회 개최.."공동 노력 확대 계기"

최창윤 기자 승인 2024.03.25 14:55 의견 0
전남 구례군은 지난 21일 산동면 산수관 회의실에서 전남동부지역본부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양 기관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김순호 구례군수와 정창균 전남동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 (자료=구례군)

[한국정경신문(구례)=최창윤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21일 산동면 산수관 회의실에서 전남동부지역본부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양 기관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김순호 구례군수와 정창균 전남동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순호 군수는 ▲자연드림 치유힐링 클러스터 조성사업 ▲국립 불교문화유산원 건립 ▲향토 문화유산 구례남악사지 복원사업 ▲대표축제 기반 조성 지리산 남악제 ▲서시천 경관조명 설치 사업 ▲지리산정원 등록 등 구례군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구례군과 전남동부지역본부의 상생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구례군의 발전과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