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선관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마감..지역구 평균 3.3대1

최창윤 기자 승인 2024.03.24 17:45 의견 0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도내 지역구국회의원선거는 8개 정당 30명, 무소속 3명 총 33명이 등록해 평균 3.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자료=전북선관위)

[한국정경신문(전주)=최창윤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도내 지역구국회의원선거는 8개 정당 30명, 무소속 3명 총 33명이 등록해 평균 3.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지역구국회의원선거는 699명이(경쟁률 2.8:1)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는 38개 정당 253명(경쟁률 5.4:1)이 등록했다.

38개 정당 등록으로 이번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투표용지 길이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보다 3.6cm 길어진 역대 최장 51.7cm가 된다.

한편 동시에 실시하는 재·보궐선거의 경우 도의원보궐선거(전주시제3선거구)에 2명, 장수군의원재선거(장수군가선거구)에 2명이 등록했다. 도의원재선거(남원시제2선거구)의 경우 후보자가 1명만 등록해 무투표가 결정됐으며 모든 선거운동은 중지된다.

후보자의 재산·병역·전과·학력·납세·공직선거입후보경력은 선거일까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공개되며 정당·후보자가 제출하는 선거공보는 투표안내문과 함께 오는 31일까지 각 가정에 발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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