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들과 소통 강화”..엠게임, ‘퀸즈나이츠’ 인기 비결
김명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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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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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명신 기자] 엠게임은 자사의 자체개발 방치형 RPG ‘퀸즈나이츠’의 신규 콘텐츠 및 스테이지 확장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퀸즈나이츠는 지난달 21일 정식 출시 이후 소위 ‘혜자스러운’ 보상 정책으로 입소문을 타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적극적인 소통 정책도 인기에 큰 보탬이 됐다. 일례로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첫 업데이트를 완료한지 2주만에 신규 콘텐츠 확장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빠르게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콘텐츠 2종 ‘기사단’과 ‘투기장’이 추가된다. ‘기사단’은 유저 간 소속감을 형성할 수 있는 콘텐츠로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생성, 가입, 탈퇴 등 기본적인 시스템을 우선적으로 구성했다. 현재 기사단은 최대 인원 30명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전날 기사단 인원이 사용한 다이아 비율에 따라 다이아를 추첨으로 뽑을 수 있다.
‘투기장’은 1:1 자동 대전 전투 방식으로 진행된다. 랭킹에 따라 전투가 배치되며 전투 결과에 따라 별도의 랭킹 및 티어가 결정된다. 유저들은 각 1:1 전투를 통해 전투력을 가늠해볼 수 있으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콘텐츠 이외에도 챕터 및 던전 콘텐츠의 확장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캐릭터의 문장 및 최대 레벨이 추가되어 유저들의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
한편 ‘퀸즈나이츠’는 한가위 기념 이벤트로 다음달 5일까지 ‘행운의 복주머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 스테이지 클리어 시 일정 확률로 ‘마법 송편’ 재화 획득이 가능하며 재화 100개를 이용해 코스튬 아이템, 소탕권, 다이아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행운의 복주머니’ 1개로 교환할 수 있다고 엠게임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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