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철 군수, 국비 확보·현안사업 해결 '온힘'..중앙부처 국회 연일방문 적극 건의

최창윤 승인 2023.03.21 13:28 의견 0
완도군이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 사업의 국가 계획 반영 건의를 위해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신우철 완도군수, 윤재갑 국회의원 면담 통해 현안 사업 국가 예산 반영 지원 건의 모습 [자료=완도군]

[한국정경신문(완도)=최창윤 기자] 완도군이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 사업의 국가 계획 반영 건의를 위해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21일 군애 따르면 지난 15일 신우철 군수는 기획재정부의 임기근 예산총괄심의관, 박정민 농림해양예산과장을 차례로 만났다.

신 군수는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건설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해양바이오 스마트 팩토리 구축 ▲국립난대수목원 조기 조성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예비 타당성 조사 실시 등 현안 사업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16일과 17일에는 국회를 찾아 윤재갑 국회의원, 국토위 소속 맹성규 국회의원 등을 찾아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의 국가 예산 반영 지원을 건의하는 등 현안 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다.

신우철 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로 예산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시기별, 전략적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정부 예산 순기보다 한발 앞서 국가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해 현안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군이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 사업의 국가 계획 반영 건의를 위해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신우철 완도군수, 현안 사업 건의 위해 국토교통부 이용욱 도로국장 면담 모습 [자료=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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