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는 ‘후디스 그릭 달지않은 플레인’을 출시했다. [자료=일동후디스]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일동후디스가 건강을 관리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요거트 신제품을 선보인다.

일동후디스는 ‘후디스 그릭 달지않은 플레인’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후디스 그릭 달지않은 플레인은 당 함량을 생각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오리지널 라인인 ‘후디스 그릭 플레인’에서 당(원당)을 제거해 만든 신제품이다.

후디스 그릭은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방식으로 1A등급 원유를 2배 농축 후 유산균을 넣어 만들었다. 설탕, 안정제, 색소 등 식품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100g당 생 유산균 1800억 마리 및 우유 대비 2배의 단백질과 칼슘을 함유했다.

또 영양 손실을 줄인 저온 감압 농축법으로 2배 농축해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방식으로 유청을 제거하지 않고 개별 발효했다. 특히 후디스 그릭은 흐르지 않는 단단한 질감의 ‘꾸덕한 그릭요거트’로 일반 요구르트와의 차별화된 제품으로 알려졌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후디스 그릭’은 플레인, 저당, 저지방, 유기농, 코코포도 등 다양한 라인업제품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하며 “단백질 보충과 장 건강 관리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식사 및 간식 대용으로 2023년에도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김제영 기자 jyoung0k@naver.com 김제영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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