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 추진..최대 6년간 2천만원

최창윤 기자 승인 2023.01.23 14:26 의견 1
남원시는 시민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주거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도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주거 약자들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13호 1억 3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료=남원시]

[한국정경신문(남원)=최창윤 기자] 남원시는 시민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주거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도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주거 약자들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13호 1억 3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서 노암주공아파트 및 금동 휴먼시아 아파트, LH매입 임대주택 입주 계약자이다.

지원 금액은 임대보증금 중 본인 부담금인 계약금을 제외한 잔금을 무이자로써 호당 최대 2000만원 이내에서 차등 지원하며 지원 기간은 1회 2년으로 2회까지 연장 가능해 최대 6년간 지원 가능하다.

희망자는 남원시 건축과에 방문 신청해야 하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연중 접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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