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메뉴도 특화시대..골프존카운티 호시그린, 시즌 맞춤 시그니처 메뉴 출시

김형규 기자 승인 2021.12.16 09:42 의견 0

골프존카운티 호시그린이 시그니처 메뉴를 출시한다. 사진은 골프존카운티 무주의 ‘무주꾸 해물 부추전’ [자료=골프존카운티]

[한국정경신문=김형규] 골프존이 자사 골프장에서 지역 특산물을 사용해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인다.

골프존카운티는 자사 골프장 F&B 브랜드인 ‘호시그린’의 시즌 맞춤 시그니처 메뉴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호시그린은 지난 7월 골프존카운티가 선보인 자사 골프장 F&B 브랜드이다. 편안한 공간과 편리한 서비스 등을 앞세워 골프존카운티만의 차별화된 식문화 선도를 위해 개발됐다. 현재 골프존카운티 운영 16개(한림안성 제외) 모든 골프장에서 골프장 소재 지역 특산물로 만들어진 시그니처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수도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안성W, 안성H에서는 각각 한우 소머리 곰탕, 능이 갈비탕을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전라도 특유의 감칠맛으로 식도락 골프 투어를 떠나기 좋은 무주, 선운에서는 각각 무주꾸 해물 부추전과 애호박찌개를 만나볼 수 있다.

충청도에 위치한 진천과 화랑은 각각 스지국물 떡볶이와 두부김치·순대메밀전병 세트를 준비했다. 경상도의 감포, 경남, 선산, 청통에는 각각 가자미 한상 정식, 묵은지 암돼지 양념구이, 선산 한정식, 스테이크 오므라이스가 마련돼 푸짐하고 넉넉한 양으로 라운드 전후 골퍼들의 저하된 체력을 보충하기에 제격이다.

호시그린 시그니처 및 인기 메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골프존카운티 모바일 앱(APP) 내 골프장별 호시그린 카테고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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