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여행족 취향 저격템’ 발사..대한항공 커스텀 굿즈 단독 판매
김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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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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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11번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여행을 그리워하고 있는 여행족들의 취향을 저격할 굿즈를 선보인다.
11번가는 ‘대한항공’과 협업해 고객이 직접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휴대폰 액세서리 굿즈들을 이커머스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한항공 커스텀 굿즈는 대한항공이 실제로 운항하고 있는 항공기의 도면·모바일 항공권 등을 기반으로 여행족들의 감성을 한껏 자극하는 독특한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고객명·항공편명·도착지·출국날짜 등 자신이 원하는 여행 정보를 다양하게 새겨넣을 수 있다.
제품은 오는 29일부터 판매된다. 보딩패스 휴대폰/에어팟 케이스·B787-9 휴대폰/에어팟 케이스가 각각 레드·블루 색상으로 있다. 행사 기간 동안은 10% 할인 쿠폰도 주어진다.
구매 고객을 위한 11번가 단독 사은품도 마련됐다. 스마트폰 케이스를 구매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종류에 상관없이 케이스를 2개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대한항공 캐리어 네임택’을 증정한다.
11번가 안승희 무형상품담당은 “코로나19 이후 여행을 그리워하고 또 희망하는 고객들이 많은 만큼 큰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대한항공과 협업해 다양한 이색 굿즈를 선보이고 11번가 고객들에게 더 풍성한 할인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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