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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이 마련한 삼계탕 나눔 행사. 성남수정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2000인분의 ‘복날 건강 키트’가 전달됐다. [자료=NS홈쇼핑]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NS홈쇼핑이 다가오는 무더위를 지역사회와 함께 대비하고자 나눔 행사를 열었다.

NS홈쇼핑은 초복(7월 11일)을 맞아 8일부터 9일까지 비대면 행사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역 사회 대상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성남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NS홈쇼핑은 이 행사를 11년째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 2011년 삼계탕 700인분으로 시작해 점점 규모를 키워 올해는 2000인분으로 확대했다.

2019년까지는 NS홈쇼핑 임직원들의 삼계탕 배식과 직접 배송 등 자원봉사 형태로 이어지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에 의해 비대면 행사로 전환됐다.

NS홈쇼핑은 비대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면서 2000인분의 복날 건강 키트도 함께 마련했다.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돕는 삼계탕 간편식과 간식으로 구성된 키트에는 마스크·손 소독제·방역 물품도 포함됐다.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 속 삼복더위에 지쳐 계신 어르신들과 지역사회에 응원의 힘이 되고자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삶의 가치 창출과 행복 나눔이라는 사회공헌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김성아 기자 bada62sa@gmail.com 김성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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