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 밀양=공수철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20일 밀양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밀양지구협의회 회원과 함께하는 사랑방 콘서트’를 열어 밀양발전에 대한 꿈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 첫 번째로 개최된 이번 사랑방콘서트에는 대한적십자사 밀양지구협의회 회원 140여 명이 참석했다.

밀양시 박일호 시장은 ‘미래 100년, 밀양르네상스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특강에서 민선 6기 지난 4년간의 밀양이 걸어온 발자취와 밀양의 변화된 모습, 그리고 민선 7기에 펼쳐갈 밀양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특히 박 시장은 “앞으로도 밀양 미래 100년 핵심사업을 더욱 가속화 해 살기좋고 활기찬 밀양, 풍요로운 밀양건설을 앞당기고 농업의 6차 산업화로 미래농업 준비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도시를 만들어 밀양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콘서트는 색소폰 연주공연과 통기타 및 노래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사랑방 콘서트'는 밀양시가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하기 위해 도입한 시책이다. 

사랑방 콘서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밀양시 홈페이지 또는 팩스(055-359-5372)로 신청할 수 있다.밀양시 관내 단체는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정경신문 공수철 기자 kong070214@naver.com 공수철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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