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광주시 축제 포럼' 19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

김영훈 기자 승인 2021.04.12 14:05 의견 0
광주시문화재단이 오는 19일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광주시 축제의 지속 성장을 위한 발전방안 포럼'을 개최한다. [자료=광주시문화재단]

[한국정경신문(경기 광주)=김영훈 기자]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성공적인 지역 축제를 위해 오는 19일 오후 2시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광주시 축제의 지속 성장을 위한 발전방안 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하이서울페스티벌 퍼레이드' 및 '화성 정조대왕 능 행차',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 등 국내 축제 현장 전문가 6인이 참여한다.

축제 포럼을 통해 전국의 다양한 소재의 축제들을 살펴보고 비교 분석해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 및 광주왕실도자기 축제, 허난설헌 문화제 등 지역 내 축제의 효율적 운영 전략과 방향성 등을 모색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과의 소통으로 다양한 담론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오세영 재단 대표는 "이번 축제 포럼을 통해 지역 축제의 여러 가지 문제 해결과 발전방안을 제시해서 광주시 축제의 정체성 확립과 질적 향상의 기회를 마련하고 문화예술인과 지역민들의 참여를 통해 시민 주도적인 축제가 만들어질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축제의 지속 성장을 위한 발전방안 포럼'은 1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접수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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