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14개 산하기관, 지역균형 뉴딜사업에 3조9000억원 투자

박성진 기자 승인 2021.02.08 19:24 의견 0

[한국정경신문 박성진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14개 주요 공공기관이 올해 지역균형 뉴딜 사업에 총 3조9000억원을 투자한다.

산업부는 8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박진규 차관 주재로 '지역균형 뉴딜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한국전력 '에너지밸리 조성사업', 한국중부발전 '풍력발전 활용 제주도 수소드론 충전소 구축', 한국동서발전 'K-Solar 1000 프로젝트를 통한 태양광 사업 확대' 등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들이 다수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 차관은 공공기관이 지방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지역에 희망의 메시지가 되도록 홍보와 추가 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자료=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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