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기탁 잇따라

윤광석 기자 승인 2021.01.22 16:00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용인)=윤광석 객원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22일 시민단체를 비롯해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흥덕마을11단지 경남아너스빌 입주자대표회의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자료=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에선 흥덕마을11단지 경남아너스빌 입주자대표회의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기흥지구촌교회가 신도들이 모아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자료=용인시]

상갈동에선 기흥지구촌교회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환경21연대가 동백1동을 찾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자료=용인시]

동백1동에선 사단법인 환경21연대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구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전달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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