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전남편 신동진 아나운서 "딸과 헤어져달라" 편지로 용기·불임설 NO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1.19 11:09 | 최종 수정 2021.01.19 19:25 의견 0
노현희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노현희가 화제다.

19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노현희, 노현희 전남편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이날 오전 한 프로그램에 노현희가 출연하면서 네티즌의 관심이 커진 것이다.

노현희의 전남편은 신동진 아나운서다. 두 사람은 2002년 결혼했으나 결혼 7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었다.

이혼 당시 신동진과 노현희의 불화설과 노현희 불임설등 각종 루머가 돌았다.

이에 대해 노현희는 과거 KBS '여유만만'에서 아이를 갖지 못한다는 이유로 이혼에 이르렀다는 악성 루머에 대해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 난 정상이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노현희는 이후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이혼은 처음부터 준비된 듯한 결별이었다. 좀 더 빨리 했어야 했는데 주위 기대를 저버리기 무서웠다"고 설명했다.

그는 "결국 아버지에게 이런 사실을 털어놨고 아버지가 '딸과 헤어져달라'는 편지를 남편에게 보낸 후에야 용기를 내 이혼할 수 있었다"고 심경을 토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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