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내 탓' 후 '모 회장 스폰서 루머' 털어놓은 이영하·선우은숙

김영훈 기자 승인 2020.11.25 13:23 의견 0
자료=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영하와 선우은숙이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재회하자 눈시울을 붉혔다.

25일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는 이영하와 선우은숙 관련 키워드가 노출됐다. 두 사람은 최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다시 만나 눈길을 끌었다.

13년만에 재회한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눈시울을 붉히며 그간의 삶을 고백했다.

먼저 선우은숙이 울컥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시간이 아쉽지 않냐"고 이영하에게 물었다.

이영하는 선우은숙에게 "오해 아닌 오해가 있었다. 앙금을 없애는 게 좋지 않을까 싶었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선우은숙은 이혼 후 마음 고생을 더했던 스폰서 루머를 직접 언급했다. 약물 치료까지 했을 정도로 마음 고생이 심했다는 것.

한편 이영하는 과거 한 방송에서 선우은숙과 이혼한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그는 "사람이 주변에 많아 매일 밖에서 놀았다"고 아쉬움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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