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달래 부인의 사랑' 남소연, 정욱·고은미 아침 만남 의심 "남병장이 누구?"

김지연 기자 승인 2018.10.19 08:55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 남소연(송주 역) 정욱(준호 역)을 의심한다.

19일 방송하는 SBS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는 정욱의 아침 조깅을 의심하는 남소연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남소연은 정욱이 아침마다 라면을 함께 먹는 남병장이라는 사람에 대해 궁금해한다. 하지만 김형범(허세 역)은 정욱이 방위 출신이라 주변에 병장이 있을 수 없다고 말해 남소연의 의심을 부추긴다.

결국 남소연은 정욱이 잠든 사이 핸드폰을 살피는 등 의심을 키워 간다. 정욱이 전부인 고은미(미래 역)와 아침마다 만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남소연의 반응에 귀추가 주목된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는 평균 이상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자부하던 세 여자가 일시불로 찾아온 중년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허벅지를 찌르며 고군분투하는 초특급 환장 로맨스다.

배우 하희라, 안선영, 고은미, 김응수, 김형범, 김정욱, 김하림, 재성, 김세희, 김지인, 전호영, 홍일권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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