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진= KBS 방송화면)

[한국정경신문=김나영 기자] 최현우가 자신의 꿈을 꾼 팬이 로또에 당첨된 사연을 밝힌 이야기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배우 김혜은과 마술사 최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현우는 고민이 있느냐는 질문에 "요즘 복권 때문에 고민"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 공연을 본 한 팬이 제가 꿈에 나타나서 복권번호를 알려줬다고 하더라"며 "그 분이 혹시나 해서 복권을 샀는데 2등에 당첨됐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이 사실이 알려진 이후에 하루에도 몇백명씩 SNS로 '복권번호 알려달라'고 요청한다. (그만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털어놨다.

이 사연을 접한 MC정찬우는 "내 꿈에는 언제 나오느냐"고 물었고, 신동엽은 "줄 서라"고 제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네티즌들은 "진짜야?" "최현우 마술의 비밀이 궁금해" "최현우 대박" "어떻게 이런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정경신문 김나영 기자 ssy069184@gmail.com 김나영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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