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의 집' 벼랑 끝 한상진 앞에 나타난 유서진 “난 많이 보고 싶었는데”

김지연 기자 승인 2018.06.26 19:50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인형의 집’ 한상진(명환 역) 앞에 유서진(효정 역)이 나타난다.

26일 밤 방송되는 KBS 드라마 ‘인형의 집’에서는 위기를 겪는 한상진이 그려진다.

공개돤 예고편에서 한상진은 은행을 찾아다니며 대출하려 한다. 하지만 연이은 거절에 그는 좌절한다. 한상진은 “나 위너스 그룹 회장입니다. 그런데 나한테 고작 30억도 대출을 못한다는 겁니까”라며 분노한다.

한편, 한상진 앞에 유서진이 나타난다. 술을 마시는 한상진 옆에 자리한 유서진은 “안 보고 싶었어? 난 많이 보고 싶었는데”라고 말한다. 유서진이 한상진 앞에 나타난 이유와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인형의 집’은 굴지의 패션 재벌 은회장 집안을 중심으로 한 드라마다. 인간의 욕망과 야망, 비밀을 들여다보며 진실과 허상 속 진정한 삶의 가치를 되돌아본다.

평일 밤 7시 5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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