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재능기부 '화제'..밀양시 산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 나눔 봉사

최규철 기자 승인 2020.05.28 18:35 의견 0

지난 27일 산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산외면행정복지센터 옆 조리실에서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반찬을 만들고 있다. (자료=밀양시)

[한국정경신문(밀양)=최규철 기자] 밀양시 산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재능기부' 활동에 나서 화제다. 

밀양시 산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산외면 행정복지센터 옆 조리실에서 산외면 박산마을의 취약계층 35세대에 전달할 건강 반찬(오리불고기, 어묵 감자볶음, 열무김치)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건강 반찬 나눔 행사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인 희곡지구 새뜰마을사업의 일환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반찬 만들기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반찬나눔과 더불어 어르신들 의 말동무가 되어 드렸다.

이채우 산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힘써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주변의 소외 된 이웃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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