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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정윤정 기자] 불후의 히트작 메이커 지예가 '불타는 청춘'에 등장했다. 

원조 싱어송라이터 지예는 1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새친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예는 1978년도 미스 롯데 예선 1위 출신으로, MBC 공채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명길이 동기이자 같은 나이라고 말해 불타는 청춘 친구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강수지는 "내 노래도 써줬다"고 말해 그의 대표작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지예는 1980년대 수많은 히트곡을 낸 작사가로 대표곡으로는 변진섭의 '홀로 된다는 것', '로라', 임병수의 '아이스크림 사랑', 소방차의 '사랑하고 싶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