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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정윤정 기자] 배우 박진희가 출산 후에도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박진희는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남편과의 열애부터 결혼, 출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특히 결혼 6개월 만에 출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앞서 tvN 금토드라마 '기억'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진희는 당시 출산한 지 1년 반 밖에 안된 상태로, 몸매 관리 비법을 묻자 "덜 먹고 많이 운동했다. 그리고 육아를 하다 보니 삼시세끼 챙겨먹을 수가 없다. 그게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박진희는 이어 "출산 후 4~5개월 만에 출산 전과 똑같은 모습으로 나오는 배우들을 보면서 '대단하다' '부럽다'고 생각했다"면서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진희는 지난 2014년 5세 연하의 판사 남편과 결혼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한 박진희는 현재 순천에 생활하고 있는 17평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진희는 “순천에서 일하는 남편을 따라 17평대의 아파트에서 미니멀한 삶을 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