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는 고품질 유기농 원물만으로 만든 현미 강정과 티백 세트를 출시하고 유기농 스낵 라인업을 확대한다. (자료=풀무원)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풀무원 계열의 프리미엄 헬스&웰니스 브랜드 올가홀푸드(이하 올가)가 유기농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수요 충족에 나섰다.

올가는 고품질 유기농 원물만으로 만든 현미 강정과 티백 세트를 출시하고 유기농 스낵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한 식생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제품의 선호도와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더불어 친환경과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하는 가치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생산 방식까지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올가가 지난해 12월 출시한 유기농 견과 스프레드는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며 출시 한 달 만에 초도 입고된 3개월분 물량이 완판 됐다. 이에 올가는 깐깐하게 선별한 유기농 원료만으로 만든 현미 강정과 티백 세트를 출시하며 유기농 스낵 카테고리 확대에 나선다.

‘유기농 현미견과 강정세트(240g/2만9800원)’는 현미, 견과류, 견과일, 시럽 등의 원료를 유기농 원료로만 엄선해 온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수제강정세트이다. 강정의 베이스가 되는 유기농 국산 현미를 스팀에 찐 뒤 열풍으로 건조해 부드러운 텍스처를 살리고 최적의 온도로 로스팅해 최적의 맛과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올가 유기농 티 에디션 사계(1.3gX10개 4박스/3만9900원)’는 각 계절의 건강 니즈에 맞는 유기농 원료를 엄선해 티소믈리에가 최적의 배합으로 전문적으로 설계한 티백 선물세트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무드와 맞춤 원료를 네 가지 블렌딩 티에 담아냈으며, ‘웜샤이닝티, 스테이블티, 워머윈디티, 카밍나이트티’로 구성되어 있다.

올가 가공식품팀 이상민 팀장은 “최근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유기농 먹거리에 대해 관심 갖는 소비자들을 위해 유기농 현미 강정과 티백 세트를 출시해 유기농 스낵 카테고리를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올가는 건강한 식생활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유기농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프리미엄 유기농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정경신문 박진희 기자 pre-jini@hanmail.net 박진희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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