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2024 교육혁신본부 성과포럼' 개최..우수교육 교수·강사 22명 표창

최창윤 기자 승인 2024.04.16 10:42 의견 0
국립목포대학교 교육혁신본부는 지난 15일 도서관 탐구관 1층 영상세미나실에서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교육혁신본부 성과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료=국립목포대학교)

[한국정경신문(목포)=최창윤 기자] 국립목포대학교 교육혁신본부는 지난 15일 도서관 탐구관 1층 영상세미나실에서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교육혁신본부 성과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립목포대 교육혁신본부에서 주관하고 2023학년도 우수 교육 교원 시상과 함께 교육혁신본부 각 센터별 추진성과 및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대학 교육 성과 제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우수 교육 교원 시상은 수업의 질 제고에 기여한 교원을 포상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023학년도 책임시수를 충족한 교원을 대상으로 강의평가 점수, 강의시수, 강의 질 개선 노력(교수법 관련 참여 실적, 역량기반 수업 운영 실적, 수업 컨설팅 참여 실적, 교수 연구 공동체 참여 실적) 기준을 종합해 우수 교육 교수 14명, 우수 교육 강사 8명, 총 22명을 선정했다.

또 교육혁신본부의 각 센터별로 미래교육을 선도할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체계 구축, 국립목포대학교 인재상에 부합하는 교양인 양성(박성현 교육전략/교양교육센터장), 미래 융합형 교수·학습 역량 강화(이고은 교수학습이러닝센터장), 교육 품질 및 교육 성과관리를 통한 대학 교육의 질 제고(김누리 교육성과센터장) 순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포럼에 참여한 교직원과 함께 대학 교육성과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국립목포대 송하철 총장은 “우리 대학 우수 교육 교원으로 선정된 22명 교원들의 표창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성과포럼을 통해 우리 대학이 지방대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대학 혁신의 중요한 요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변경석 본부장은 “교육혁신본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연구와 교수법 및 학습 성과를 공유할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실질적인 효과가 발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목포대학교 교육혁신본부는 작년 8월 대학 본부로 조직 개편되고 교육전략센터, 교육성과센터, 교수학습이러닝센터, 교양교육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립목포대학교 9대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학부 교육의 핵심기관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2023학년도 우수 교육 교원 표창을 수상한 교원(총 22명)은 아래와 같다.

▲우수 교육 교수(14명): 조용호(국어국문학과), 권성(일어일문학과), 서용수(지적학과), 김휘(식의약자원개발학과), 유용권(원예과학과), 김도용(환경공학과), 나춘기(환경공학과), 강현미(조경학과), 서동천(건축학과), 조우성(무역학과), 최윤정(패션의류학과), 김선영(영어교육과), 심정현(약학과), 박성현(도서문화연구원)

▲우수 교육 강사(8명): 강민겸(윤리교육과), 김효정(아동학과), 조영표(교육학과) , 오청진(교양학부), 이지이(금융보험학과), 백애송(교양학부), 박지은(금융보험학과), 김현아(전자상거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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