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408회 임시회 15일 개회..제1회 추경 조례안 등 심사

최창윤 기자 승인 2024.04.12 14:39 의견 0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제408회 임시회를 열고 5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최창윤 기자)

[한국정경신문(전주)=최창윤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국주영은)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제408회 임시회를 열고 5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12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5월에 예정된 ‘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사전절차로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공공기관 및 민간위탁 동의안, 출연동의안 등 16건과 조례안 16건 등 접수된 의안 총 32건을 심사한다.

먼저 15일 개회식에서는 지난 10일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전주시 제3선거구 정종복 의원과 남원시 제2선거구 임종명 의원이 의원선서를 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과 제408회 임시회 회기 결정 및 회의록 서명 의원을 선출한다. 이후 ‘남북하나재단의 하나센터 직영 운영 추진 철회 촉구 건의안’ 을 처리한다.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회부된 안건을 심사하고 현장활동을 통해 도민과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폐회날인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의결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의 의안과 대정부 건의·결의안을 심의·의결하고 산회한다.

국주영은 의장은 “이번 회기에는 제1회 추경을 앞두고 각종 조례안 및 출연동의안 등을 심도있게 살펴볼 계획”이라며 “지역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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