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역 도의원 초청 현안간담회 개최..도비확보 등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최창윤 기자 승인 2023.03.26 21:50 의견 0
남원시는 지난 24일 남원시청에서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정 주요현안과 내년도 주요사업의 도비확보를 위해 논의했다. [자료=남원시]

[한국정경신문(남원)=최창윤 기자] 남원시는 지난 24일 남원시청에서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정 주요현안과 내년도 주요사업의 도비확보를 위해 논의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최경식 시장과 이정린 도의회 부의장, 양해석 문화건설안전위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또 시가 역점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과 시정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여 도의회와 남원시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2차 균형발전 공공기관 남원 유치▲광역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및 운영 ▲천연물 화이트바이오산업 생태환경 기반 조성 ▲함파우 아트밸리 파빌리온 프로젝트 등 시정 주요현안의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남원 국제 미래항공모빌리티·드론 레저 스포츠 엑스포 개최 ▲드론 레저 스포츠 스타디움 건립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수장고 증축 등 도비 확보사업에 대해 공유하며 달라진 남원의 모습을 위한 역점사업들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주요 사업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국‧도비 확보를 위해 긴밀히 소통하기로 뜻을 함께 모았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도의원 및 도의회와 정기적인 현안간담회 개최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