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 부산원로여성회 포럼 참석..'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 특강

박순희 기자 승인 2023.01.27 09:59 의견 0
부산시는 지난 26일 오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원로여성회 주관 제7회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부산원로여성회 회원 및 여성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주제로 강의 및 회의가 진행됐다. 특강하는 박형준 시장 [자료=부산광역시]

[한국정경신문(부산)=박순희 기자] 부산시는 지난 26일 오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원로여성회 주관 제7회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부산원로여성회 회원 및 여성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주제로 강의 및 회의가 진행됐다.

특히 지역 내 여성계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박형준 시장이 특강 강연자로 초청, 부산이 열어갈 새로운 미래와 여성정책의 방향 등에 대해 강의했다.

권영희 부산원로여성회 회장은 “이번 포럼으로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부산의 발전에 원로여성계가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 여성 권익증진, 저출산 등 부산의 미래를 위한 핵심 사업들을 추진하는 데 여성계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4년 3월 창립한 부산원로여성회는 부산지역 각 분야의 전문인과 여성계를 대표 역임한 분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부산발전에 관련한 주제의 포럼과 강연회를 개최해 시민 의견 등을 종합해서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