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전라남도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발대..3년 연속 운영기관 선정

최창윤 기자 승인 2022.10.16 17:01 의견 0
국립목포대학교 인재개발원은 지난 14일 오후 학생회관 2층 취업강의실에서 ‘2022년 전라남도 청년 해외취업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자료=목포대학교]

[한국정경신문(목포)=최창윤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인재개발원(원장 최동오)은 지난 14일 오후 학생회관 2층 취업강의실에서 ‘2022년 전라남도 청년 해외취업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2년 전라남도 청년 해외취업지원사업 발대식’ 행사에는 최동오 인재개발원장을 비롯 전라남도 국제협력관 신현곤 국장, 컨소시엄 기관인 인트락스코리아(주) 관계자와 연수생 23명이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해외 취업을 다짐했다.

또 지난해 Cosmax(화장품 연구소)와 광진 아메리카(자동차 협력업체)에서 1년간 인턴을 마치고 돌아온 선배의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해외 인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해외취업을 도전하는 연수생들에게 해외 취업 준비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2022년 전라남도 청년 해외취업지원사업’의 채용형 인턴(미국) 과정 연수생은 지난 9월 23명의 연수생을 선발하여 사전 교육을 하고 내년 1월부터 출국할 예정이다.

목포대는 전라남도가 공모한 ‘전라남도 청년 해외취업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돼 채용형 인턴(미국)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최동오 인재개발원장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전남지역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증진하고 많은 청년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과 2021년 운영한 ‘전라남도 청년 해외취업지원사업’ 채용형 인턴(미국) 과정의 연수생 48명 전원이 물류회사(CJ, FNS, Ocean Blue Express, Nippon Express 등), 화장품연구소(Cosmax 등), 유통회사(H-Mart 등), 건축회사(Sea Pac), 호텔(Double Tree Hotel), 방송국(KBN TV), 금융기관(Woori America Bank) 등 30여 개 미국에 있는 기업으로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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