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경로당 182곳 25일부터 운영 재개
황주헌 기자
승인
2022.04.20 11:57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인천)=황주헌 기자] 인천 남동구는 지난 2월 오미크론 확산으로 폐쇄됐던 경로당 182곳의 운영을 25일부터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로당은 3차 접종 완료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당분간 제한적으로 평일 오후 1~5시까지 개방하고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남동구는 개관에 필요한 환경정비 및 방역 등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 방역업체 등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현장 모니터링 등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비상 상황에 대처 가능한 관리체계를 구축·유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