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문동, 75세 이상 백신 접종자에 건강 안심패키지 전달

최규철 기자 승인 2021.06.07 13:50 의견 0

밀양시 삼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손윤수)는 7일과 8일 양일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건강안심패키지’를 전달한다. [자료=밀양시]

[한국정경신문(밀양)=최규철 기자] 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손윤수)는 7일과 8일 양일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1200명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건강안심패키지’를 전달한다.

건강안심패키지는 백신 사전예약에 적극 참여하시고 접종일을 기다려주신 삼문동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접종 당일 개인방역 필수물품인 KF94 마스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한방 파스와 함께 빵‧두유 등 4종의 물품으로 구성했다.

이번에 전달하는 건강안심패키지는 관내 기관단체인 삼문동 청년회(회장 손무웅)와 킹콩사우나(대표 김태남) 등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손윤수 삼문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예방접종이 시작돼도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만큼 접종 후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빠른 시일 내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