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심경에 불화설 확산된 함소원, 육아고충·진화 잔소리 탓이었나

김영훈 기자 승인 2020.09.23 11:10 의견 0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함진 커플의 불화설은 육아 고충 탓이었을까.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6주 만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함소원은 SNS을 통해 불거진 불화설과 하차설에 대해 별도의 언급은 하지 않았다. VCR을 통해 봐달라고만 이야기했다.

공개된 VCR에서는 함소원이 육아로 인해 힘든 상황을 마주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여기에 남편 진화 잔소리가 더해졌다. 

진화가 "왜 이렇게 집을 어지럽게 해놓느냐"고 정색하자 이는 부부싸움으로 번졌다. 두 사람의 다툼에 혜정이가 구석에서 울음을 터트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후 진화와 함소원은 밖으로 나가 대화했다. 함소원은 아이 육아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함소원의 고백에 진화는 "부모가 되는 법을 천천히 배워가자"며 위로를 건넸다.

앞서 함소원은 SNS을 통해 한차례 진화와 불화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함소원은 별다른 해명없이 "저는 나만의 길을 가고 있다"고 말해 불화설이 더욱 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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