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고양시 일산 덕이동에 민간 임대 아파트 ‘일산더센트럴’이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1기 신도시 일산에 들어서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면서 각종 호재가 줄이어 있기 때문이다.
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일산더센트럴’은 임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단지는 최대 10년까지 장기 전세가 가능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을 통해 임대보증금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어 수요도 높을 전망이다.
계약 종료 후에는 시세의 80%로 분양 전환 가능해 내 집 마련의 기회까지 얻을 수 있다.
특히 연이은 개발 호재가 주목할 만하다. 일산 서북부는 파주 메디컬 클러스터와 일산 테크노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방송영상밸리 등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가 예정된 지역이다. 신규 일자리 약 7만 개 창출이 기대돼 주거 수요와 미래 가치가 동시에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508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수요가 높은 59㎡와 84㎡ 평형, 펜트하우스 등의 평면이 제공될 계획이다.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BAY) 구조는 채광과 공간 활용성을 확보해 준다.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매력적이다.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아우르는 종합 스포츠센터는 입주민의 건강과 여가를 책임질 예정이다.
교통 인프라도 우수하다. GTX-A 킨텍스역과 운정중앙역과 지하철 3호선 대화역을 이용하면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 20분 내외로 이동 가능하다. 자유로와 수원문산고속도로, 서해선 등 광역 교통망을 통한 출퇴근과 수도권 이동 편의성도 높다.
단지 인근에는 스타필드, 프리미엄 아울렛,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등 대형 쇼핑 시설이 밀집해 있다. 백병원, 국립암센터, 차병원 등 대형 의료 기관도 가깝다.
여러 초·중·고교에 더해 도서관과 학원가 등이 주변에 자리 잡고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 역시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