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본격화..삼양식품, 분양계약 완료

최규철 기자 승인 2020.05.28 18:28 의견 0
삼양식품이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입주를 위해 공사를 시작한다. 삼양의 입주를 계기로 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의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자료=밀양시)

[한국정경신문 (밀양)=최규철 기자] 중견기업인 삼양식품이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분양계약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양식품은 올해 11월 착공해 오는 2022년 3월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1300억원을 투자한다.

삼양식품 정태운 대표이사는 분양계약 체결 후 28일 밀양시장을 만나 인·허가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당부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삼양식품이 밀양에 입주하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공장 설립이 차질없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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