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은 지난 20일 나주 본사 교육관에서 ‘2025년 한전KDN 미래인재발굴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자료=한전KDN)

[한국정경신문(나주)=최창윤 기자]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지난 20일 나주 본사 교육관에서 ‘2025년 한전KDN 미래인재발굴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한전KDN 미래인재발굴단’은 정부의 직무 중심 인사·조직관리 방향에 발맞춰 직무기술서 고도화, 채용설명회 전문 인력 운영 등 제도 개선을 통해 사람 중심의 인사관리에서 사람·직무 중심 인사관리로의 변화를 선도하게 된다.

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상세한 채용 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지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맞춤형 채용을 추진하게 된다.

‘한전KDN 미래인재발굴단’은 4개 본부별 4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직무별 직원 집중 인터뷰를 통해 전력산업에 필요한 직군별 핵심역량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무기술서 고도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전KDN은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채용설명회 전문 인력 Pool 구성과 전문성 강화 교육으로 한전KDN의 채용 과정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채용 전 과정의 소통강화로 공감 채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전KDN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프로세스 확보와 실력과 역량 중심의 인재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미래인재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채용 혁신은 지속 가능한 경영의 출발점이 될 것”이며 “미래인재발굴단을 통해 직무 중심의 공정 채용을 더욱 강화하고 지원자들이 직무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