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와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국내 농산업 제조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부처 협업형 농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자료=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정경신문(나주)=최창윤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와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국내 농산업 제조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부처 협업형 농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산업 분야 제조기업이 제품설계와 생산 공정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돕고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산업 수출활성화사업과 연계해 수출 상담회, 해외 인허가 획득 등을 지원하여 해외 판로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둔다.

지원 대상은 국내 중소기업, 중견기업 중 농산업 분야(농기계, 농약, 비료, 동물용의약품, 사료, 종자, 시설자재 및 스마트팜) 제조기업으로 수출 중이거나 수출을 준비하는 기업이다.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서면평가, 기술성 평가 등을 거쳐 15개의 기업이 선정된다.

지원 유형은 구축 수준에 따라 ‘고도화’와 ‘고도화(동일 수준)’ 두 가지로 나뉘며 두 유형 모두 정부 지원 비율은 최대 50%로 동일하다. 다만 ‘고도화’는 최대 9개월 동안 진행 가능하며 최대 2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고도화(동일 수준)’은 최대 6개월 동안 진행되며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공사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농어촌공사와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국내 농산업 제조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부처 협업형 농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자료=한국농어촌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