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재미있는 방과후학교' 순천교육청, 외부강사 300명 대상 연수 연찬회

최창윤 기자 승인 2024.04.24 17:16 의견 0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과 23일 2일간 순천 관내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약 30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청렴 연수 및 연찬회와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 79명을 대상으로 한 2024학년도 방과후학교 운영 길라잡이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정경신문(순천)=최창윤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과 23일 2일간 순천 관내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약 30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청렴 연수 및 연찬회와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 79명을 대상으로 한 2024학년도 방과후학교 운영 길라잡이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 업무 효율화를 위해 2024년 개선된 길라잡이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외부강사 전문성 신장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연찬회를 실시했다.

연수에 참석한 업무담당 왕지초 A교사는 “방과후학교 업무를 맡게 돼 어렵고 힘든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궁금증이 해소되고 다른 선생님들과 정보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외부강사 B씨는 “학생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되고 다른 강사들과도 소통의 장이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허동균 교육장은 “올해 늘봄학교 전면 확대에 따라 교육 현장에서 힘써 주시고 노력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청은 늘봄학교의 한 축인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방과후학교의 중요성과 더불어 방과후학교 강사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한편 순천교육지원청은 방과후학교 컨설팅을 희망하는 학교에 대해 이를 지원하고 내실 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사교육 경감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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