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 18일~19일 2일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나로우주센터 및 고흥드론센터에서 ‘2024년도 제1차 정부출연기관 연구관리부서장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자료=전남테크노파크)

[한국정경신문(순천)=최창윤 기자]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 18일~19일 2일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나로우주센터 및 고흥드론센터에서 ‘2024년도 제1차 정부출연기관(이하 정출연) 연구관리부서장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소속 25개 정출연 연구관리부서장 및 유관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회는 지난 18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나로우주센터에서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운영현황 공유 및 운영체계 정책연구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번 2024년도 제1차 출연연 연구관리부서장회의에서는 IRIS를 통해 부처 간 분산된 연구수행 정보의 통합운영을 통헤 전부처의 동시수행 제한과제와 제외과제 수를 시스템을 통해 확인,여 규정위반 사례를 막고있는 현황을 공유했다. 또 R&D과제에 대한 연구행정 역량 강화와 전문기관 혁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 19일에는 고흥드론센터를 방문해 드론통합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해 3개 권역을 넘나드는 드론에 대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향후 드론·무인이동체 R&D 사업지원을 통해 드론의 핵심기술을 고도화해 국내 드론이 세계 드론시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관계부처 합동 ‘드론산업 R&D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지원책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오익현 원장은 “국가 R&D사업 수행을 통해 효율적인 무인이동체 관리 및 통제에 대한 기틀을 마련할 것이며 종합적인 원스톱 기업지원 시스템 구축으로 서비스 시장 창출과 전국 최대 드론 생태계 조성 등의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최창윤 기자 desk0223@nate.com 최창윤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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