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전국기초의회의장협의회 개최 점검..김이근 의장 경남대표 회장 맡아

박순희 기자 승인 2024.04.14 12:58 의견 0
창원특례시의회는 지난 12일 의장단 간담회를 열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8차 시·도 대표 회의 개최 등 안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자료=창원특례시의회)

[한국정경신문(창원)=박순희 기자] 창원특례시의회(의장 김이근)는 지난 12일 의장단 간담회를 열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8차 시·도 대표 회의 개최 등 안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의장단은 이날 간담회에서 내달 10일 열리는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의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기초의회 의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김이근 의장은 ‘경남대표 회장’을 맡고 있다.

또 의장단은 제133회 임시회 일정 등을 논의했다. 임시회는 다음 달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2024년도 제1회 창원시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다룬다.

의장단은 이날 집행기관과 소통간담회도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행사 ▲2024 이순신 방위산업전 개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 ▲2024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 대회 ▲2024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 등을 보고 받고,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김이근 의장은 “창원특례시에서 전국 기초의회 의장과 함께 심도 있는 안건 심사를 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며 “임시회를 통해 지역 현안을 살피고 각종 정책의 효율성을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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