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의회가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자료=인천시미추홀구의회]

[한국정경신문(인천)=김선근 기자] 미추홀구의회(의장 배상록)는 3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3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보고 및 올해 주요업무보고(상반기)를 실시하고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승차구매점 교통안전 관리 조례안 등 총 15개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이 안건들은 다음달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8일 열릴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배상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첫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지난해 심사한 예산과 사업들이 제대로 반영됐는지 혹여나 불합리한 계획은 없는지 알아보고 구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게 꼼꼼히 살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김선근 기자 ksg2028@naver.com 김선근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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