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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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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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인천)=김선근 기자] 사랑봉사회(회장 이인숙)가 지난 28일 인천 남동구 만월 3동 만월쉼터 인근에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 연탄 난방으로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 및 조손가정 등 에너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는 추운 날씨에도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 이정순·김재남 남동구의원, 박위광 남동구자원봉사센터장, 박희원 인천시효행장려지원센터장 등 사랑봉사회 회원 40여 명 참석해 차량이 쉽게 진입할 수 없는 곳에 거주하는 10세대를 방문해 연탄 2352장을 전달하고 따스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숙 회장은 “뜻을 같이해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의 헌신과 후원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 며 ”갑작스런 한파 등 최근 기온이 많이 떨어져 겨울철 난방비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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