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0 뮤직플랫폼 뮤버스, 라마르케이시 음원 NFT 한정 판매 마감

김병욱 기자 승인 2022.12.23 11:00 의견 0
라마르케이시(Lamar Casey)의 음원 NFT ‘Winnin’ 완판 감사 이미지. [자료=뮤버스코리아]

[한국정경신문=김병욱 기자] 뮤버스코리아가 지난 10일 미국 R&B 싱어송 라이터 라마르케이시(Lamar Casey)의 음원 NFT ‘Winnin’을 100개 한정 발매 1시간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뮤버스코리아는 지난 10월 FT아일랜드의 보컬 이홍기의 신곡 ‘그자리(I’m missing you)’의 음원 NFT도 발매 완판을 기록하며 음원NFT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으다. 이번 라마르케이시 음원NFT 성공으로 그 입지를 확고히 다지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게임파이(GameFi)와 쇼셜파이(SocialFi)를 결합한 웹3.0 음악플랫폼을 지향하는 뮤버스는 글로벌 팬들과 아티스트가 플랫폼을 통해 상호작용을 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는 플랫폼이다. 음악비트에 맞춰 버튼을 눌러 얻은 스코어대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P2E (Play To Earn) 게임을 지원한다.

게임을 통해 얻은 수익은 뮤버스 전자지갑을 통해 이더리움 가상화폐로 환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뮤버스의 음원NFT를 소유할 경우 해당 뮤직NFT를 통해 발생되는 음원저작권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뮤버스 관계자는 “최근 전 아카데미 회장 시드 가니스 (Sid Ganis)를 컨설턴트로 영입하면서 더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미국 및 아시아, 유럽의 유명 아티스트들의 음원NFT 발매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뮤버스는 뮤버스 App에서 사용할수 있는 제네시스이어폰 NFT를 무료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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