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폴리텍대, 저소득소외계층 대상 LED전등교체-전기 안전점검

김선근 기자 승인 2022.11.23 07:47 의견 0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너랑나랑 더하기 봉사단이 부평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LED전등교체 및 전기시설 안전점검에 나서기전 기념촬여을 하고 있다. [자료=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한국정경신문(인천)=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이상호) ‘너랑나랑 더하기 봉사단’은 지난 19일 부평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LED전등교체 및 전기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저소득소외계층 에너지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들어 5번째 진행되는 이번 기술봉사활동은 부평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선정한 19가구에서 진행됐다.

봉사단은 3명 5조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 노후 전기시설 보수 및 총 52개의 LED등기구를 교체했으며 재원은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자체예산과 대학 자원을 활용했다.

봉사단장 이해춘 교수는 “기술나눔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이 재학생들의 인성교육에 작은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재학생들의 인성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학장은 “사회와 기업이 원하는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늘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써 맡겨진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너랑 나랑 더하기 봉사단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로 7년째 전기에너지시스템과 교수, 기능장 졸업생, 2년제 학위과정 재학생 등 약 20명으로 구성돼 지자체와 함께 주말마다 전기기술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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