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래 인천 남동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마 선언
김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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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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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인천)=김선근 기자] 이병래 전)더불어민주당 남동구을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이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병래 예비후보는 지난 2022년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남동구청장 후보로 출마해 2.09%의 근소한 차로 낙선한 후 특수용접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해 남동산단 등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로 일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을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전국직능대표자회의 부의장, 중소기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주거복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한 정책 전문가로 제8대 인천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이재명 대통령후보 인천선대위 남동구을 지역 총괄본부장 등을 거치며 사람 중심 민생현안에 대한 정책을 일관되게 마련해 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남동구청 기자실에서 남동구을지역위원회 소속 전현직 시·구의원들과 핵심당원들이 배석한 가운데 “경제, 외교, 안보 등 여러 분야에서 정책적 실패를 거듭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과 더불어 잘 사는 대한민국, 더불어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라는 국민의 명령을 실현”하는 것을 출마의 이유로 밝히며 경제활력, 민생회복, 남동발전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또한 주요 5대 핵심 공약으로 인천 남부권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제2경인선 광역철도 신속 추진과 GTX-B의 신속한 착공, 남동산단의 혁신 주도, 교육·보육환경 조성, 주차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 등 국회 차원의 노력을 통해 남동구의 주거환경 개선, 복지도시 남동, 그리고 복지국가 대한민국을 만들어 낼 것을 약속했다.
이병래 예비후보는 23년 넘게 삶의 터전으로 살아온 남동구에서 시의원으로서, 남동구청장 후보로서,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남동구을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으로서 활동해 왔기 때문에 누구보다 남동구의 현안을 잘 알고 있다면서 주민을 섬기는 포용의 따뜻한 정치, 변화를 만들어 내는 혁신의 정치를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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