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자유총연맹 밀양청년회, 내이동에 라면 기탁

최규철 기자 승인 2021.07.22 11:58 의견 0

밀양시 내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강호)에서는 지난 21일 자유총연맹 밀양청년회(회장 홍창환)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34박스(8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자료=밀양시]

[한국정경신문(밀양)=최규철]밀양시 내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강호)에서는 지난 21일 자유총연맹 밀양청년회(회장 홍창환)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34박스(8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홍창환 회장은 “이번 기탁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항상 봉사하고 실천하는데 더욱 앞장서겠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강호 내이동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자유총연맹 밀양청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원님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라면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총연맹 밀양청년회에서는 지난 3월에도 관내 취약계층에게 육아용품 등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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