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라비 목하 열애 "무의식의 나, 관종..지금 연애해요?" 심리검사 주목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2.27 12:20 의견 0
[자료=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태연과 라비가 화제다.

27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태연과 라비기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됐기 때문. 이에 따라 최근 한 방송서 다뤄진 라비의 심리검사도 재조명되고 있다.

라비는 1박2일에서 심리검사를 진행하면서 하트를 연상케하는 나무를 그렸다.

전문가는 그림을 해석하면서 라비에게 "혹시 라비 지금 연애해요?"라고 물었고 라비는 "아니요"라고 답했다. 또 전문가는 "나무는 무의식의 나를 말한다. 크고 풍성한 나무인데 수관을 하트로 그렸다. 자기를 드러내고 싶고 관종이라고 할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27일 유튜브 채널 ‘심플리 이기자’는 태연과 라비는 크리스마스인 25일 성수동에 위치한 태연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집에서 나와 다시 강남 선릉에 위치한 라비의 집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태연과 라비는 지난달 2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래미 마켓’에서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태연은 “나의 고정 출연 소식을 들은 라비가 PD님에게 전화해서 ‘나는?’이라고 하더라”라며 라비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또 태연은 지난 21일 라비가 진행하는 네이버 NOW. ‘(question mark)’(퀘스천마크)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돈독한 관계를 과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스포츠경향에 “곡 작업을 함께하는 등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 사이일 뿐이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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