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마산어시장·진해 경화시장 등 코로나19 관련 방역 완료

최규철 기자 승인 2020.08.13 15:32 | 최종 수정 2020.08.18 15:38 의견 0

13일 경남 창원시가 경남 167번 코로나 확진자 이동경로에 따라 방역을 실시했다.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창원)=최규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남 167번 확진자가 마산어시장, 진해 경화시장(5일장)을 다녀간 것으로 파악된 이후 즉각 방역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마산어시장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상인 등 고객들에게 마스크 착용 안내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알리는 캠페인 실시했다. 자체 방역작업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시는 경남167번 확진자가 전통시장을 방문함에 따라 상인들과 현황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 및 방역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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