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매일 쏟아지는 식음료 신제품 및 이벤트 소식을 풍성하게 담아 ‘오늘의 먹거리’ 코너를 기획했다. 오늘의 입맛과 나만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심플러스 집밥 쟁여템 간편식 10종(사진=홈플러스)
■ 홈플러스, 심플러스 집밥 쟁여템 간편식 10종 출시
홈플러스가 냉동 치킨, 돈까스 등 심플러스 집밥 쟁여템 간편식 10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간편한 조리 문화가 국내에 완전하게 자리 잡음에 따라 간편식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어 간편식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가장 인기가 많은 치킨 상품은 4종을 출시한다. 심플러스 치킨너겟(1kg, 7990원), 심플러스 팝콘치킨(1kg, 6990원), 심플러스 치킨까스(800g, 8990원), 심플러스 정통깐풍기(500g, 6990원) 등 밥 반찬 간식용으로 안성맞춤이다. 대용량이지만 지퍼백이 있어 보관도 용이하다.
볶음밥도 2종 선보인다. 심플러스 계란볶음밥(1kg, 7990원), 심플러스 베이컨김치볶음밥(1kg, 7990원) 등 두 상품 모두 대용량이지만 250g씩 4개입으로 개별 포장됐다. 전자레인지와 팬 조리 모두 가능하다.
인기 밥 반찬 메뉴 어묵 상품도 선보인다. 심플러스 국탕종합어묵(1kg, 4990원)은 5가지 모양으로 구성된 종합어묵으로, 어묵탕 분말 소스가 있어 간편하게 조리 가능하다.
심플러스 어묵바(90g*5, 4990원)는 전자레인지로 1분만에 조리해 간단히 먹을 수 있다. 심플러스 부추어묵(210g, 2990원)은 어묵볶음, 어묵탕, 떡볶이 재료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나들이 등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상품도 준비했다. 심플러스 사각유부초밥(280g, 4인분, 2990원)은 4無첨가(빙초산, 카라멜색소, 스테비올배당체, 합성향료)로 아이들 간식이나 나들이 도시락에 활용할 수 있다.
이인규 홈플러스 신선가공MD&상품개발팀 팀장은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자들의 가성비 상품 니즈가 증가하고 간편식 시장이 완전히 자리잡음에 따라 가격과 품질을 모두 갖춘 심플러스 간편식 상품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종류의 심플러스 간편식 상품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대상 청정원 신제품 햇살담은 장조림 간장소스(사진=대상)
■ “장조림 쉽게 만들자” 대상 청정원, 햇살담은 장조림 간장소스 출시
대상 청정원은 물 없이 용도형 간장 하나만으로 간편하게 장조림을 완성할 수 있는 신제품 햇살담은 장조림 간장소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햇살담은 장조림 간장소스는 주재료와 함께 넣고 끓이기만 하면 손쉽게 장조림을 완성할 수 있다. 햇살담은 양조간장에 다시마, 사과, 양파, 마늘, 생강을 넣어 풍미와 감칠맛을 살렸다. 맛술도 첨가해 고기나 달걀과 끓였을 때 생길 수 있는 잡내도 잡을 수 있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다른 양념을 따로 넣거나 육수를 낼 필요 없이 고기나 달걀, 메추리알 등을 장조림 간장소스와 함께 냄비에 붓고 10분만 끓이면 된다. 400ml와 800ml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해 가족 구성원 수나 재료 양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800ml 기준으로 메추리알 100알, 달걀 20알, 소고기 1㎏ 분량의 요리가 가능하다.
장조림 외 간장 베이스의 다양한 조림 요리에도 두루 사용이 가능하다. 연근이나 우엉, 두부, 버섯조림 등 다양한 밑반찬 조리에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전국 이마트를 비롯해 농협, 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 출시를 맞아 9월 17일까지 이마트에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김정수 대상 조미장류팀장은 “최근 늘어난 집밥 수요에 발맞춰 밥반찬의 대명사 격인 장조림을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장류 명가로서의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집밥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용도형 간장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