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신한카드가 대고객 소통 플랫폼 ‘신한 새로고침’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카드가 대고객 소통 플랫폼 '신한 새로고침'을 출시했다. (이미지=신한카드)

‘신한 새로고침’은 신한금융그룹의 슬로건 아래 고객이 제안한 불편 개선 사례를 공유하는 고객 소통 플랫폼이다.

신한카드는 플랫폼을 통해 고객 편의성 개선 결과를 안내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고객 편의성 혁신 대표 과제 14개를 우선 선정한 후 구체적 성과를 안내하고 있다.

먼저 미성년 자녀의 카드 발급 과정에서 필요했던 서류 제출 과정을 간편 인증만으로 자동 반영될 수 있도록 개선한 사례를 설명했다. 해외 승인 내역에 대해서도 국내 이용 내역과 동일한 수준의 상세 정보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비대면 카드 배송과 사회초년생 대상 첫 연체 금융지원 서비스인 ‘처음케어’ 등 올해 선정된 혁신 대표 과제의 개선 사례 모두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 ‘신한 새로고침’을 통해 어려 의견을 수렴하고 프로세스 개선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고객 중심 경영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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