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홍광호 돈키호테로 변신!..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연습 스틸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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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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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가 연습 스틸을 공개했다.
오늘(11일) 오전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맨 오브 라만차’의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해 본 공연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작품의 깊은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막바지 연습에 한창인 배우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담겨있다.
돈키호테 역에는 배우 오만석과 홍광호가 출연한다. 오만석은 섬세한 표현력으로 진한 울림이 있는 돈키호테로 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광호는 6년 만에 돈키호테로 돌아와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더욱 깊어진 연기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알돈자 역에는 애부 윤공주와 최수진이 캐스팅됐다. 네 번째 시즌의 알돈자를 준비하는 윤공주는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열연으로 그녀만의 아우라를 뿜어내며 현장 분위기를 압도한다는 후문이다. 새롭게 참여한 최수진은 진정성 있는 연기로 새로운 꿈을 향해 결심하는 알돈자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이번 ‘맨 오브 라만차’는 공연에 오랜 시간 함께 참여했던 배우부터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이 함께해 신선한 팀워크를 자랑한다.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
공연은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돈키호테의 모습에 더욱 주목할 예정이다. 꿈을 향한 돈키호테의 강한 열망은 주변 인물들을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작품을 접하는 이들에게도 많은 깨달음을 얻게 한다.
‘맨 오브 라만차’는 오는 4월 12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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