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동막골소녀 추정 솔지, 김호영 감탄 "근데 이게 웬일이야"

여진주 기자 승인 2018.07.30 01:37 의견 0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복면가왕'에 새로운 가왕 동막골소녀의 정체를 두고 EXID의 솔지라고 예측하고 있다.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독보적인 감성과 가창력을 뽐낸 동막골소녀가 가왕을 넘고 정상을 차지,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녀를 향한 연예인 판정단의 극찬이 이어졌다.

이날 동막골소녀의 '몽중인'을 들은 김호영은 "개인적으로 걱정을 했다"라며 "박정현 씨 특유의 색깔이 잘 묻어있고 그녀만의 해석이 있는 노래라 이 노래를 어떻게 해석하고 어떻게 부를까 걱정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이게 웬일이야. 괜한 걱정을"이라며 "걱정을 한 나 자체를 죄송스럽게 여기면서. 동막골소녀님의 가능성은 어디까지 일까. 정말 감동 있게 잘 봤다"라고 평했다.

새롭게 정상을 차지한 동막골소녀의 정체에 시청자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초대 가왕이었던 EXID 솔지일 것이라는 추측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건강 악화를 알리며 활동을 중단했던 솔지는 최근 완쾌 소식과 함께 EXID의 새 앨범 자켓사진을 촬영했다. 

솔지는 건강 악화를 알리며 활동을 스톱했던 바, 최근 건강을 회복하고 활동 복귀를 알린 그녀가 '복면가왕'을 통해 복귀한 것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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